[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창업시장이 축소되면서 프리미엄에서 소자본창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예비창업자가 많아졌다. 이에 최근 피에스타PC방이 각종 혜택 지원에 앞장서면서 PC방창업 소자본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꼼꼼한 견적서 비교’가 이뤄져야 한다고 업체측은 강조했다. 브랜드별로 PC방창업비용이 모두 달라 사양, 인테리어 자재 등 살펴봐야 한다는 것. 피에스타PC방은 PC사양, 인테리어 자재, 지원 품목 등 투명한 창업비용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에 예비창업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자본창업위해 ‘지원사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일부 업체는 ‘수박 겉핥기’식의 혜택 지원, 도움되는 실제 혜택은 적다. 피에스타PC방은 전 좌석 10세대 CPU 지원, 전 좌석 삼성 16G RAM 지원을 비롯해 실제 운영에 필요한 혜택만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금융권 대출 지원’ 가능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시설담보 등 2금융권 대출 시 고금리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 피에스타PC방은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MOU 체결. 창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저금리 대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피에스타피시방 창업지원부 담당자는 “피시방창업비용과 혜택도 중요하지만 실제 가맹점주 얘기를 듣는 과정도 필요하다. 가맹관리 등 본사 지원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며 “본계약 전 가맹점에 찾아가 창업후기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면 좋다.”고 예비창업자를 위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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